2013년 12월 20일 금요일 서울은빛초를 찾아갔습니다.
2013년 모델학교숲으로 선정된 서울사대부성여중이 학교 내부 사정으로 인해 학교숲을 진행할수가 없어 포기하게 되어, 신규 학교를 찾아야 했기 때문입니다.
은빛초는 사대부설여중 포함 3개교 중 경합하다가 선정이 안된 곳이었습니다. 선생님들의 학교숲과 학생들 활용교육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서 언제든지 기회가 된다면 다른 사업으로도 지원해줄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곳입니다.
우연찮게 다시 만난 은빛초 선생님은 여전히 열정적으로 참여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겨울이어서 잠시 잠들어있지만, 학생들에게 푸르름을 더 보여주고 체험을 해주기 위해 자체적으로 식재도 하고 텃밭교육, 근처 이말산 탐방까지 열심히 해오고 계셨습니다.
벤치, 연못, 평상 등 곳곳에 아버지회 분들의 손길도 많았습니다. 지역과 연계한 학교숲 활동도 기대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면밀히 검토후에 함께 할수있을지를 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텃밭
자체 식재
기타 빈공간
기타 빈공간
조성 예정지 전경
놀이터
논의 중
야생화 화단
아버지회 활동 - 연못
아버지회 호라동 - 벤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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